영화
7건의 글이 있습니다.
- 2011/05/02 영화 <수상한 고객들>
- 2011/05/02 영화 <고백> (4)
- 2011/02/15 영화 <평양성> (2)
- 2010/12/22 영화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 2010/11/09 영화 <뱅뱅클럽>
- 2009/03/28 RENT (6)
- 2008/12/10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다 (10)
| SUBJECT | 영화 <수상한 고객들>2011/05/02 19:29 |
| TAG | |
| CATEGORY | 일상으로의 초대/영화·드라마+전체보기 |
2011년 4월 29일 (금) P.M 8:20 롯데시네마 부산대
시놉시스.
야심충만 보험왕, 하자(?) 있는 고객들을 만나다!
한때는 야구왕을 꿈꾸던, 업계 최고의 안하무인 보험왕 배병우. 어느 날 고객의 자살방조혐의로 인생 최대 위기에 처한 그는 몇 년 전, 고객들과의 찜찜한 계약을 떠올리고 그들을 찾아 나선다.
우울모드 기러기 아빠 오부장과 까칠한 소녀가장 소연, 입만 열면 욕설을 내뱉는 꽃거지 청년 영탁과 애 넷 딸린 억척 과부 복순까지. 방심하다간 한 순간에 한강물로 뛰어들 기세인 그들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병우는 온갖 감언이설과 허세를 총동원, 고군분투 한다.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지만, 예상치 못했던 그들의 순수함과 가족애에 점점 감화되는 병우. 수상한 고객들을 위한 그의 A/S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4월, 당신의 웃음을 연장해드립니다!
띠용언니가 롯데시네마 포인트 소멸되기 전에 써야된다고 예매해줘서 옴므님과 간만에 데이트를..^^
롯데시네마에는 그닥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혹은 시간이 안맞아서 재미있다는 얘길 듣고 선택한 '수상한 고객들'. 연기자들의 맛깔스런 연기도 괜찮았고 나만을 위해 살던 배병우가 고객들을 살리기 위해(?) 뛰어다니다 점점 변화한다는 교훈적인(!) 내용도 괜찮았다. 웃음과 감동을 두루 갖춘 코미디 영화..지만 대박으로 빵 터지는 웃음도 크게 와닿는 감동도 없는 그냥 보면서 즐겁게 웃을 수 있으면서 고만고만한 감동이 있는 코미디영화였다. 좀 뻔한 내용이기도 하고..^^;
결론은 우리 모두 열심히 삽시다. 모두 살아야하는 이유는 존재합니다! 이려나?
임주환 나오는 줄 모르고 갔는데 영탁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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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9일 (토) P.M 7:00 CGV 서면
"내 딸을 죽인 범인은 우리 반에 있습니다"라는 마츠다카코의 읊조리는 목소리 하나로 큰 임팩트를 줬던 예고편을 본 후 개봉날만 손꼽아 기다리고있었지만 정작 내리기 직전에 볼 수 있었던 고백. 미성년자의 범행은 법적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청소년법에 대해 일본 사회에 이슈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라는 말에 더더욱 궁금했던 작품이었다. 물론 선택의 첫번 째 이유는 마츠 다카코지만.
반 학생들에 의해 딸을 살해당한 담임 유코(마츠 다카코),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기 위해 장난으로 살인을 계획한 범인 A, 잘해낼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었던 자신에게 유일하게 친구로 다가와 준 A의 살인 계획에 동참한 범인 B, 이들을 지켜보는 인물이자 전가족을 몰살한 베르테르를 동경하는 소녀 미츠키가 각각의 시선으로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런 진행이 초반에 지루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난 이마저도 긴장감있고 좋았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영상으로 잔인한 장면마저 아름답게 만든 영화였고, 각각의 시선에서의 고백 사이에 텀이 있어서 생각하며 볼 수 있는 영화라서 좋았다. 한 사람씩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스릴 있어지고 또 각자의 사정에서 연민마저 느껴졌던...
하지만 영화소개페이지에서 보이는 "장난스런 살인, 우아한 복수!"라는 문구에는 동의할 수 없다. 나와 똑같이 너도 소중한 것을 잃게 해주겠어! 그 것도 네 손으로!가 결코 우아한 복수는 아니기에...
우아한 복수에는 동의할 수 없지만 참 괜찮은 영화 한 편을 봤다고 느껴졌다. 영화가 좋아서 원작을 찾아 읽고싶어지는 그런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같이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원작은 아닐꺼라고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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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으나 뭔가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영화관을 나오게 만들어 준 영화였다. 재미있게 봤지만 보고 나와서는'글쎄..?'라고 말하게 만들어주는 뭔가 어중간...한 그런 느낌?
삼국통일의 과정을 재미있게 표현 한 것은 좋았으나 캐릭터 설정이나 웃음코드 등이 전체적으론 좀 진부하다거나 유치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준익감독의 영화를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이준익감독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조금 느낄 수 있었던 영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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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영화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2010/12/22 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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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일상으로의 초대/영화·드라마+전체보기 |
2010년 12월 21일 (화) P.M 16:50 롯데시네마 부산대점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니아 연대기 3편 개봉! 영화 광고를 보고 상영 첫 날 보러가고싶었지만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잠시 잊고있었다^^;; 은근히 상영관이 없었고 롯데시네마 부산점도 22일부턴 나니아 연대기 상영이 끝나서 조금만 더 늦었으면 영화관에서 보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우연찮게 나니아에 떨어져 모험에 나서고 악을 물리치고 평화로운 나니아를 만든 후 현실로 돌아온다는 기본적인 틀은 1, 2편과 크게 다르지 않고 어른이 된 수잔과 피터 대신에 루시와 에드먼드가 신세지고 있는 집의 사촌동생인 유스터스가 나니아에 동행한다. 참으로 밉상이던 사촌 유스터스.
전쟁이 끝난 후 루시와 에드먼드를 부를 일 없이 평화로운 나니아. 방에 걸려있던 그림을 통해 다시 나니아로 가게 된 루시, 에드먼드, 유스터스는 바다 한가운데로 떨어지며 실종 된 7명의 영주들을 찾아 나선 캐스피언 일행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새벽 출정호에 올라 영주들을 찾아 론 아일랜드로 나서며 모험이 시작된다.
배를 타고 한군데 씩 섬을 돌면서 사리진 영주들의 행방을 찾게 되고 중간에 만난 검은마법사에 의해 7개의 칼을 모으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7개의 칼을 모으는 과정이 너무 후다닥 지나가버려서 조금 아쉬운 마음.
아름답고 신비한 나니아를 잘 나타낸 영상도 좋았고 성장해가는 주인공들도 좋았고 모험도 흥미진진했다. 1, 2편보다는 조금 덜 재미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예쁜 동화 판타지- 참 좋다^^
언니 수잔을 동경하는 루시, 항상 2인자가 되어버리는 에드먼드, 황금에 눈이 먼 철딱서니 없는 사촌 유스터스, 아버지의 인정이 받고싶은 캐스피언. 3편은 누구나 갖고있는 컴플렉스 혹은 마음 속 어두운 부분을 떨쳐내며 성장하는 주인공들을 보여준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는...
덧. 이번엔 루시 혼자 가게될 줄 알았는데~! 근데 다음편은 유스터스가 주인공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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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3일 (월) P.M 19:30 PIFF 야외상영작
남아프리카공화국 백인통치 최후의 나날을 기록한, 젊은 사진작가 네 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마리노비치와 실바의 회고록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젊은이들의 진실된 이야기를 통해 서로 간의 관계나 스트레스, 긴장감 그리고 극히 폭력적인 상황에서 일할 때
느끼는 도덕적 딜레마와 고통을 다루고 있다. (2010년 15회 부산국제영화제)
학교다닐 때 포토저널리즘 시간에 들었던 이야기다. 전쟁이나 여타의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와줘야 할 것인가, 기록으로 남겨 세상에 알려야 할 것인가. 직업정신과 인간으로써의 도덕적 신념 사이에서의 딜레마.
낯익은 이야기라 그런지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나오는 이야기지 않나. 유명인의 죽음 앞에서 슬픔에 오열하는 유가족을 궂이 사진으로 남겨야 하는가라는 이야기. 뭐 좀 다르긴 하지만 이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는 터라.. 그들의 직업정신과 인간적으로 그러고싶나라는?
여튼 볼만한 영화였다. 일부분이지만 사람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치고는 긴장감도 있었고-
(아.. 토이스토리도 봤고 이끼도 봤었는데 블로그 죽었음ㅋㅋㅋ 그래도 이건 기록 좀 해둬야할 것 같아서.. 늦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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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렌트에 빠져서 뒤늦게 허우적거리다가 영화도 보고싶어져서 응교한데 받았던가?
뉴욕의 가난한 예술가들이 가난과 병이라는 고난들과 싸워가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내용의 뮤지컬 형식으로 되어있는 영화다. 뮤지컬 넘버들도 그대로 썼고-
뮤지컬이 아닌 영화이기 때문에 가능한 장면들을 잘 활용한 것 같다. 상상하는 장면이나 과거 회상장면같은 것? 실제로 뮤지컬을 볼 때 장면이 분산되어 제대로 보지못했던 장면들의 이해가 가능하기도 했으니까. (미미가 문도 열지않고 어떻게 로저의 집으로 들어올 수 있었는지 설명이 가능한 집구조라던가; 라이프 서포트에서 마크가 거기서 뭘 하고 있었는지라던가~)
탱고모린에서 마크가 넘어지면서 상상으로 펼쳐지는 씬이 재미있었다. 단체로 홀에서 탱고를 추는 장면도 좋았고~ 아 그리고 로저의 비쥬얼이 진정한 과거의 락스타로 보인 것도 좋았다. 회상장면으로 넘어가서 락스타였던 로저는 참 멋있었다!
사실 처음볼 때 엔젤이 내 엔젤의 이미지가 아니라서 음...하면서 봤는데 보다보니 그래도 엔젤이더라. 모린도 한국인의 비쥬얼에 익숙해져있던 내가 보기엔 앗!하는 외모였지만 역시나 카리스마 작렬하는 모린은 모린이었다. (그래도 마크가 너무 늙어보였어 ㅠㅠ 니네 친구잖아; 왜 마크만 늙었어ㅠㅠ;)
막공가고싶다는 마음을 추스리려고 영화를 봤는데 막공이 더 땡길 뿐이었고...
그래서 인팍가서 좌석 찾아보고 1층엔 좌석이 없어서 짜게 식었을 뿐이고...
근데 새벽산책하던 응교가 C열 몇번이었지?; 여튼 앞자리 좌석을 주웠을 뿐이고;;
담날 2군경기 가야하는데...하면서 응교한데 결제를 부탁했을 뿐이고 ~_~
결론은 나 막공간돠 >ㅅ< 음하하하핫-_-
아예 못가고 후회하는 것 보다 공연보고 통장 잔고보면서 짜게 식어가는게 더 나을 듯;
어차피 남해가도 택시비때문에 왕복 교통비 4만원은 나오니깐
뭐 부산에서 하는 공연 하나 안보믄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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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다2008/12/10 0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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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일상으로의 초대/영화·드라마+전체보기 |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다(それでもボクはやってない, 2007)
감독 스오 마사유키
각본 스오 마사유키
기획 시미즈 켄지, 시마타니 요시나리, 오가타 유지
출연 카세 료, 세토 아사카, 야마모토 코지, 모타이 마사코, 타나카 테츠지, 미츠이시 켄, 혼다 히로타로 등
26세에 프리타로 지내던 텟페이는 선배의 취직자리 소개로 면접을 보러가던 만원의 전철 안에서 치한으로 오해받아 경찰서로 가게 된다.
전철 문에 옷이 끼어 옷을 빼고 있었고 치한 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결백함을 주장하지만 경찰 조사에서도, 검찰에서도 텟페이가 범인이라고 단정지은 채로 그의 진술을 듣기는 커녕 죄를 인정하라는 말을 들을 뿐이었다.
계속 범죄 사실을 부인한 텟페이는 결국 법원까지 가게 되고 변호사와 친구들과 함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애쓴다.
법원은 진실을 밝히는 곳이 아닌 모여진 증거들을 근거로 죄의 유무를 판단하는 곳. 즉 '법원은 정의를 심판하는 곳이 아니다'라는 메세지를 보여주는 영화다.
아무도 무죄라는 것을 믿어주지 않는데서 나오는 텟페이(카세 료)의 공허한 듯한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메세지가 강한 영화인 만큼 배우의 연기력이 크게 작용되는 영화인데 주인공의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답답해하는 마음을 잘 나타낸 것 같다.
아.. 근데 보고나서 영화정보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도 곧 개봉하네; 이런;;ㅋㅋ
감독 스오 마사유키
각본 스오 마사유키
기획 시미즈 켄지, 시마타니 요시나리, 오가타 유지
출연 카세 료, 세토 아사카, 야마모토 코지, 모타이 마사코, 타나카 테츠지, 미츠이시 켄, 혼다 히로타로 등
26세에 프리타로 지내던 텟페이는 선배의 취직자리 소개로 면접을 보러가던 만원의 전철 안에서 치한으로 오해받아 경찰서로 가게 된다.
전철 문에 옷이 끼어 옷을 빼고 있었고 치한 행위는 하지 않았다고 결백함을 주장하지만 경찰 조사에서도, 검찰에서도 텟페이가 범인이라고 단정지은 채로 그의 진술을 듣기는 커녕 죄를 인정하라는 말을 들을 뿐이었다.
계속 범죄 사실을 부인한 텟페이는 결국 법원까지 가게 되고 변호사와 친구들과 함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애쓴다.
법원은 진실을 밝히는 곳이 아닌 모여진 증거들을 근거로 죄의 유무를 판단하는 곳. 즉 '법원은 정의를 심판하는 곳이 아니다'라는 메세지를 보여주는 영화다.
아무도 무죄라는 것을 믿어주지 않는데서 나오는 텟페이(카세 료)의 공허한 듯한 표정연기가 압권이다. 메세지가 강한 영화인 만큼 배우의 연기력이 크게 작용되는 영화인데 주인공의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답답해하는 마음을 잘 나타낸 것 같다.
아.. 근데 보고나서 영화정보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도 곧 개봉하네; 이런;;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