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JECT | 연극 <더 몬스터 - 가족이 있어>2009/12/03 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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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일상으로의 초대/연극·뮤지컬+전체보기 |
2009. 12. 01 (화) 열린소극장
제작 : 극단 시나위
작 / 연출 : 강태욱
할머니 김혜정|아빠 박재환|삼촌 백길성|민수 엄준필|고모 서정민|서성원|오달수 신원준|민이 남윤희|송준승|곽유경
여고생인 막내가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그 것이 가족들을 위한 일임을 알게 된 가족들은 살인을 은폐한다.
몇 번의 살인이 계속되었지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돈을 받을 수 있자 가족들은 체계적으로 청부살인업을 하기로 한다. 일은 끊이지 않고 가족들은 부자가 되었고 그러던 어느날 살인청부를 받았지만 실패하고 대상자인 오달수를 집으로 데려온다.
여러 방법을 써 보았지만 오달수를 죽일 수 없었던 가족들끼리 다툼이 생기고 가족들간의 몸싸움 끝에 할머니가 부상당하게 되고, 그 동안 집안의 영웅으로 대접받던 막내는 사태의 원흉으로 지목되어 가족들은 막내를 죽인다. 는 내용인데-
좀 새로운 시도라는 느낌은 있었는데 마무리가 좀 부족한 느낌. 기사를 읽어보니 누구의 잘못인가? 관객은 누구를 괴물로 볼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회부조리극이라고는 하는데 너무 코믹하게 표현하려고해서인지- 아니면 막내가 살해되고 그냥 뚝 끊긴 느낌이라 그런지 결국 무슨 얘기를 하고싶은건지를 잘 모르겠더라. 생각 할 시간을 안주고 너무 웃고 넘어가버려서.. 아님 나의 이해능력 부족이라던가;;
극장은 작은데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좌석 앞에 방석깔고 앉아서 보는 새로운 경험-_-을 한 공연이었다. 배우들 연기는 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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