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말괄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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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발길질!/축덕은 아닙니다ㄳ+전체보기

금요일 저녁 7시 경기. 밝을 때 시작해서 끝나면 어두워진다. 좀 밝은 시간 20여분? '왜 아시아드보다 구덕이 밝은 것 같은 느낌이 들까?' 했는데 아마도 경기 시작할 때 밝아서 그런 것 같다. 셔터 스피드는 똑같이 iso 1600,  f2.8 - 1/800~1000초 정도 나오더라. 해 완전히 넘어가기 전엔 iso 800놓고도 1/1250초까지 나오고 >ㅅ<

경기 결과는 2대 3으로 부산교통공사가 패했다.

수원시청 오정석 선수의 선취골로 앞선 가운데 전반이 종료되었고 후반 1분 하정헌 선수의 추가골로 한 점 더 달아난 수원시청, 이대로 추가득점 없이 혹은 수원이 추가득점을 기록한 채로 경기가 끝나나싶었는데 이용승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부산교통공사가 추격 의지를 보였다.

계속 맹공격을 퍼부었지만 부산의 득점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역습으로 한 골을 더 내주며 3대 1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뒤늦게 교체로 들어간 박진우 선수가 골을 넣어 한 점을 따라갔지만 이후 득점 없이 2대 3으로 경기 종료, 부산의 추가득점이 조금만 빨리 터졌어도 후반의 맹공으로 동점까지는 가능했을 경기였는데 또 홈에서 패해 아쉽게 됐다.


어제 비겼던 R리그 대구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두 경기 연속으로 '부산'이 연고인 팀이 '수원'을 연고로하는 팀에게 깨지는 것을 보니 왠지 피곤하고 지친 느낌( ..) 게다가 사진 560장 찍어서 맘에 드는 사진 달랑 2장 건지고나니 또 추욱 쳐지는구나. 적어도 100장에 1장 정도만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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