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말괄량이

Recent Post

Site Link

Counter

{105,703}
Today22Yesterday55
  • Blog
  • Tag
  • Media
  • Location
  • Guestbook
SUBJECT
CATEGORY
그깟 발길질!/사랑하는 나의 부산♥+전체보기
지금은 나의 ㄳ 하악하악 하고있는 나지만, 2002년 처음 경기장을 직접 찾아서 부산의 팬으로써 부산을 응원했던 7월 24일 전남과의 경기 때 부터 나는 19번 이정효선수의 팬이었다.

그 때 당시 유행했던 다음 카페의 팬클럽에서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 이정효선수를 좋아함으로써 부산의 팬으로 경기장을 찾는 것이 즐거워졌다. 누가 들으면 또 빠순이네 어쩌네 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3년 남은 나의 20대의 추억의 대부분이 될 부산축구는 이정효선수와 쭈욱 함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1999년 부산으로 와서 2008년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부산만을 위해서 뛴 선수다. 물론 부상 등의 이유로 경기 출장을 못했을 때도 많았고 이장관선수만큼의 부산맨으로써의 포스는 약할지도 모른다. 누군가의 말처럼 지금은 노장선수의 대열에 서서 예전만큼의 기량이 나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부산의 선수로써 필요할 때 꼭 제 몫은 해줬던 선수라고 나는 생각한다.


불과 몇 년 전에 10년 계약, 부산에서 코치연수도 계획한다는 등의 기사가 떴었는데 작년의 이장관선수에 이어 올해 조용히 부산을 떠나는 선수가 되었다.

신인 드래프트 기사에 끼어서 나오는 “아울러 최근 고액 연봉의 일부 노장(심재원·최철우·서동명·이정효·전우근)과 재계약을 포기했다”는 이 한 줄짜리 기사 이후엔 도통 들려오는 소식도 없다. 영구결번같은 거창한 것을 원하는 게 아니다. 그냥 단지 10년 동안 팀을 위해서 수고했다는 말과 영광스러운 은퇴식을 원하는 것 뿐인데 그게 그렇게 힘든건가 싶다. 적어도 저렇게 한 줄 짜리 기사꺼리는 아님이 확실한데 말이다.



2009년에도 부산 소속의 선수라고 말하는 당신을,
저는 영원히 부산의 선수로 기억 할 것입니다.

'그깟 발길질! > 사랑하는 나의 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습경기 설욕전! vs숭실대  (8) 2009/01/14
2009년 첫 연습경기  (6) 2009/01/11
영원히 부산 선수로 기억합니다.  (4) 2009/01/09
포토북 만들기  (14) 2008/12/29
클하갔다왔다.  (10) 2008/12/29
국축 : 나의 ㄳ  (6) 2008/12/27
POWERED BY DAUM & TISTORY | SKIN BY GRACE* OF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