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사진을 보다가 소담이랑 아담이가 집에 처음 온 날 찍어뒀던 사진을 보고 너도 이럴 때가 있었구나.. 하며 감탄하고 있다. 흑ㅜ.ㅜ
3년 전인 2006년 6월 6일. 대략 3개월 정도일 때 고양이용품 2만원치와 함께 우리집으로 온 소담이.
샵에서 '물품 2만원치를 사면 무료로 드립니다.'라고 되어있던 냥이씨 중에서 제일 크고 먹성좋은 녀석으로 데려왔더랬다. 덩치가 제일 커서 다른 애들 밥 못먹게 할 것 같아서이기도 했고 꼬리가 휘어서 아무도 안데려갈 것 같아서이기도 했던 처음으로 내 손으로 데려 온 식구는 낯선 곳으로 왔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무릎에 부비적거리며 냥냥거리던 붙임성 좋은 남자아이였다.
어릴 땐 무릎 위가 아니면 잠도 잘 안잤었는데 지금은 안아달라고 냥냥거리다가도 안아주면 됐어!하고 휙~ 내려가버린다.
조그맣고 늘~씬+길쭉했던 애기는 무럭무럭 자라서 왠만한 코숏냥이보다는 크다싶을 정도로 자랐고 중성화수술과 함께 무럭무럭 살이 찌면서 왠만한 소형견보다는 크고 무거워졌다. 소담아... 살 빼자!!!!
소담이가 오고 한 달 정도 뒤인 7월 2일 처음 우리집으로 온 이 꼬맹이는 그 때 당시에 사귀었던 쓰레기가 내가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관심을 받고자 길에서 배고파서 따라온 아깽이를 그냥 집으로 데려왔다가 못키울 것 같다고 다시 밖에 내놓는다는 소리에 가서 데려 온 1개월 반 정도 된 솜털이 보송보송한 꼬마 아가씨였다.
소담이가 이제 겨우 집에 익숙해질 무렵이라 내가 데려오긴 힘들 것 같다니깐 그럼 다시 밖에 내보낸다는 소리에 진짜 기겁을 하고-_- 결국 우리 집으로 데려와서 같이 살게 됐다. 그리고 그 쓰레기랑은 헤어졌고ㅋ
태어날 때 부터 그랬는지 꼬리가 댕강 잘려서 없던 아담이는 배를 곯고 지내서 먹을 것에 욕심이 많았고 길에서 사람 음식을 먹으며 살아서인지 사료보다는 간식을 더 좋아했다. 그래서 지금 배가 완전ㅠㅠㅠㅠ 돼지ㅠㅠㅠㅠ 그냥 덩치가 큰 소담이보다 사실 아담이가 더 살쪘을지도....
소담이는 장난감 가지고 노는걸 좋아해서 운동이라도 시키는데 아담이는 사탕껍질같은 바스락거리는거 말고는 장난감이 눈 앞에서 왔다갔다해도 '훗 이런것 따위로 나를 움직이려 하다니 가소로운 것!'이라는 눈빛으로 쳐다 볼 뿐이라서 운동 시키기도 힘들고 얘를 어쩐다지 ㅠ.ㅠ;;;;
3년 전인 2006년 6월 6일. 대략 3개월 정도일 때 고양이용품 2만원치와 함께 우리집으로 온 소담이.
샵에서 '물품 2만원치를 사면 무료로 드립니다.'라고 되어있던 냥이씨 중에서 제일 크고 먹성좋은 녀석으로 데려왔더랬다. 덩치가 제일 커서 다른 애들 밥 못먹게 할 것 같아서이기도 했고 꼬리가 휘어서 아무도 안데려갈 것 같아서이기도 했던 처음으로 내 손으로 데려 온 식구는 낯선 곳으로 왔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무릎에 부비적거리며 냥냥거리던 붙임성 좋은 남자아이였다.
어릴 땐 무릎 위가 아니면 잠도 잘 안잤었는데 지금은 안아달라고 냥냥거리다가도 안아주면 됐어!하고 휙~ 내려가버린다.
조그맣고 늘~씬+길쭉했던 애기는 무럭무럭 자라서 왠만한 코숏냥이보다는 크다싶을 정도로 자랐고 중성화수술과 함께 무럭무럭 살이 찌면서 왠만한 소형견보다는 크고 무거워졌다. 소담아... 살 빼자!!!!
소담이가 오고 한 달 정도 뒤인 7월 2일 처음 우리집으로 온 이 꼬맹이는 그 때 당시에 사귀었던 쓰레기가 내가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관심을 받고자 길에서 배고파서 따라온 아깽이를 그냥 집으로 데려왔다가 못키울 것 같다고 다시 밖에 내놓는다는 소리에 가서 데려 온 1개월 반 정도 된 솜털이 보송보송한 꼬마 아가씨였다.
소담이가 이제 겨우 집에 익숙해질 무렵이라 내가 데려오긴 힘들 것 같다니깐 그럼 다시 밖에 내보낸다는 소리에 진짜 기겁을 하고-_- 결국 우리 집으로 데려와서 같이 살게 됐다. 그리고 그 쓰레기랑은 헤어졌고ㅋ
태어날 때 부터 그랬는지 꼬리가 댕강 잘려서 없던 아담이는 배를 곯고 지내서 먹을 것에 욕심이 많았고 길에서 사람 음식을 먹으며 살아서인지 사료보다는 간식을 더 좋아했다. 그래서 지금 배가 완전ㅠㅠㅠㅠ 돼지ㅠㅠㅠㅠ 그냥 덩치가 큰 소담이보다 사실 아담이가 더 살쪘을지도....
소담이는 장난감 가지고 노는걸 좋아해서 운동이라도 시키는데 아담이는 사탕껍질같은 바스락거리는거 말고는 장난감이 눈 앞에서 왔다갔다해도 '훗 이런것 따위로 나를 움직이려 하다니 가소로운 것!'이라는 눈빛으로 쳐다 볼 뿐이라서 운동 시키기도 힘들고 얘를 어쩐다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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