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에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앞부분만 좀 보다가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게 되면서 안보게 된 네이버 웹툰 펫 다이어리. 블로그에 링크 걸어둔 빠삐냥을 보러 들어갔다가 우연히 완결 웹툰 눌러봤는데 보여서 처음부터 다시 보게 됐다.
초반에 동물들을 분양받았을 때 까지만 보고 안봤었는데 이후 내용들이 참 훈훈하다.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것만 해주고싶어 공부도 하고... 소담이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여기저기 웹서핑을 하면서 공부하던 내 모습도 생각나고..ㅋ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웹툰이었다. 거기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면서 필요한 기본 상식들도 알려주고.. 특히 완결이 다가오면서 빛나의 할배가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에선 우리 방울이 가던 때가 생각나서 또 징징 울면서 봤다.
+ 방울이 이야기
양산 집에 방울이 쥬니어가 다시 돌아온다. 집 위에 있는 영산대 안의 개키우는 집에 분양해줬었는데 비위생적이라고 누군가로부터 신고가 들어갔다던가해서 키우던 개들을 다 보내야한단다. 그래서 우리 방울이 아가니까 엄마가 방울이는 우리집에 달라고 하셔서 11월 초에 다시 데려오기로 했다고 하셨다.
방울이랑 똑같이 생기고 똑똑해서 우리집에선 방울이가 또 있다고 또방울이라고 불렀었는데 데려가서 키우던 집에서도 그대로 방울이라고 불렀다. 분양 보내고도 몇 번 보러 갔었는데 그 때마다 반갑다고 폴짝폴짝 뛰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어릴 때 보고 못봤는데 집에 다시 데려오면 보러가야겠다. 많이 컸다던데..^^
덤으로 우리 방울이랑 딱이 사진. 방울인 다 늙어서 사진밖에 없네..ㅜ.ㅜ
딱이 역시 방울이 아간데 하나도 안닮았다. 외모도 안닮았고 방울이만치 똑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참~ 착하다^^ 이번에 또방울이 오면 형제 상봉!!..이긴한데 또방울이 많이 동생이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