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말괄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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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끄적끄적+전체보기

은다누이와 민준이랑 해운대에서 잘~ 놀았다!!

원래는 내가 해피 플라이트 감독+배우들 야외무대를 가자고 해서 은다언니랑 가기로 했는데 새벽에 민준이도 급 합류!! 11시에 해운대 역에서 보기로 했지만- 밤샘하고 '잠시만' 하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려서 늦게 도착했다T_T 도착하니 딱 야외무대를 마치고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 내가 글치 뭐 ㅋㅋㅋㅋㅋㅋ

피프 빌리지 야외에 바다를 보며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거기 앉아서만 거의 2시간여를 수다를 떨었다. 내가 11시 50분경 도착해서 2시 넘어서까지 거기 있었던 것 같은데 이노무 축덕들은 거기서도 축구 얘기들을 했다ㅋㅋㅋ
앉아서 한창 얘기하고 있는데 교회에서 오신 분들이 무슨 말씀을 들으라고 해서 맥 자르고-_-;; 덕분에 학교다닐 때 그런 사람들한데 많이 잡혔다~ 뭐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들도 하고 민준이 바꾼 새 폰도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2시간이 넘도록 그 자리에 앉아서 수다를 떨었다.

그리고 햇살도 강해지고 슬슬 배가 고파오기도해서 밥을 먹기 위해 일어섰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만에 피자를 먹으러 가기로 결정! 런치타임에 6천원짜리 미니피자 판매하는 것을 셋이서 나눠먹고 샐러드바를 추가로 시켜서 샐러드로 배를 채웠다. 역시 샐러드는 고구마가 최고!
피자 먹으러 가서도 계속 된 축구 얘기들.. 부산이랑 경남 얘기부터 시작해서 각 팀에서 탐나는 선수들 얘기도 하고~ 예전에 우리팀 얘기도 하고~ 다른 얘기도 했는데 축구 얘기 말고는 왜 기억이 안나지?ㅋㅋㅋ

여기서도 2시간 넘게 앉아있다가 일어서서 민준이는 학교로 나와 은다언니는 서면으로 갔다. 옥션 천원의 혜택이라는 이벤트[각주:1]에서 받은 쿠폰을 이용해서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보러 ㄱㄱㄱ♪
모던보이를 보려고 했는데 영화관 도착하니까 이제 막 상영을 시작했다. 5시 40분 시작인데 몇 분 안지나서 티켓사서 들어갈 수 있었지만 그냥 다른 영화를 보기로 하고 둘 다 안봤고 상영 시간에도 맞는 신기전을 봤다. 영화 얘기는 내일 쓰기로하고 여튼 재미있었다!!


재미있게 잘 놀고 들어와서 참 기분이 뭣같아져서 마무리가 좀 안 좋긴하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아직도 잠 안자고 이렇게 잘 놀 수 있구나. 나 아직 안 늙었어!!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일찍 취짐해야겠다. 내일 또 영화제 보러 돌아다닐까 말까; 그냥 서면으로 무료영화를 보러갈까나..................;; 고고70 봐야하는데..










  1. 옥션에서 이벤트 당첨 후 천원 결제로 한달 동안 평일 메가박스에서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고, 아웃백 코코넛 쉬림프 공짜, 앤젤리너스 커피의 커피 1+1이 2회 무료, 미용실 30%할인+추첨에 의해 고급샴푸 증정, 옥션 1천원 할인쿠폰까지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로 대부분 다 당첨되는 것 같다. 참고로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추첨해서 주는 샴푸도 받았다>ㅅ<!!ㅋ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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