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말괄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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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과 신뢰
CATEGORY
일상으로의 초대/끄적끄적+전체보기

'약속'이라는 것은 지키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종류의 약속이든간에 말이다.

 

 

이전에도 제대로 날짜를 지켰던 적이 없어서 빌려주기를 꺼려했던 것을 이번에는 꼭 안늦고 갚겠다는 말을 듣고 카드를 빌려줬다. 하지만 이번엔 절대로 안늦겠다는 말과는 달리 6월부터 매달 26일.. 단 한번도 빼먹지 않고 연체 문자를 받게 해주는구나.

 

연락이 없어서 당연히 입금시켰겠거니했는데 3개월이나 입금을 미뤄서 나는 신용불량자가 될 뻔 했고 신용 등급은 쭉쭉 떨어져서 한도 100만원이던 카드는 한도 30만원으로 줄어들어 있다.

 

 

이용대금 명세서가 오면 금액을 적어도 돈이 빠져나가기 5일 전에는 알려주는데 어떻게 한 번을 제 때 입금을 안시켜주는지 모르겠다. 이번에는 늦지말라는 문자도 보냈는데 -_-

 

 

 

이놈의 카드 때문에 내 인생이 제대로 꼬인 것 같다. 신용불량자가 될 날도 멀지 않은 듯 싶네. ㅋㅋ 결국엔 사람을 믿은 내가 병신이지..

 

혹시나 렌즈 살 일이 있을까 해지 안시키고 놔둔거였는데 일 그만두면서 같이 해지하는게 정답이었나보다. 참 인생 안풀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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