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JECT | 3월 16일 정규리그 vs 대구원정2008/03/18 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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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그깟 발길질!/사랑하는 나의 부산♥+전체보기 |
2008. 03. 16 (일) P.M 03:00
부산 아이파크 vs 대구 FC 정규리그 대구 원정.
부산 아이파크 2 : 3 대구 FC
득점 - 안성민(전3), 김승현(전29, 도움:김창수) / 황지윤(전6, 도움:에닝요/후22, 도움:문주원),이근호(후41)
▷ 출전 선수 명단
. 전반
GK 서동명
DF 김창수 배효성 김유진 이정효
MF 김승현 이강진 안성민
FW 한정화 안정환 정성훈
. 후반
GK 서동명
DF 김창수 배효성 김유진 이정효(↔이승현, 후29)
MF 김승현(↔심재원, 후21) 이강진 안성민
FW 한정화 안정환 정성훈(↔헤이날도, 후33)
개막전 승리 후 첫 원정경기. 경기장에는 일찍 도착했지만 미디어 출입구를 찾아서 경기장을 한바퀴 넘게 돌아서 2시 20분 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갔다. 크다는건 알고있었지만 대구 월드컵 경기장은 구조도 복잡해서 길찾아 헤맨다고 정말 고생했다. 경기 시작 전에 이미 지친 상태..
우리 선수들 몸푸는 사진을 몇 장 찍다가 그냥 일찌감치 자리잡고 있자는 생각에 대구 서포터석 앞쪽으로 가서 카메라 테스트를 하면서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
우리 홈경기 때는 안했던 것 같은데, 국기에 대한 경례 절차가 있었다.
【2008.03.16 P.M 03:02】부산 아이파크
【2008.03.16 P.M 03:06】안정환
【2008.03.16 P.M 03:06】안성민, 김창수
: 전반 3분 안성민 선수가 선취골을 기록했다.
【2008.03.16 P.M 03:13】이정효
【2008.03.16 P.M 03:16】김유진
【2008.03.16 P.M 03:16】한정화
【2008.03.16 P.M 03:18】이정효
【2008.03.16 P.M 03:18】안정환
【2008.03.16 P.M 03:18】이강진
【2008.03.16 P.M 03:18】김승현
【2008.03.16 P.M 03:20】배효성
【2008.03.16 P.M 03:22】정성훈
【2008.03.16 P.M 03:26】대구 골키퍼 백민철
【2008.03.16 P.M 03:32】서동명
【2008.03.16 P.M 03:32】김창수&김승현
: 전반 29분 김창수 선수의 어시스트로 김승현선수가 골을 기록했다.
【2008.03.16 P.M 03:32-33】골을 넣은 후 기뻐하는 김승현선수
: 이정효 선수와 함께한 어부바 세레모니와 기뻐하는 선수들.
【2008.03.16 P.M 03:36】김창수
【2008.03.16 P.M 03:39】김승현
【2008.03.16 P.M 03:43】정성훈
: 정성훈선수가 슈팅을 하는 순간 골인 줄 알았다. 당연히 골인 줄 알았는데 공은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2008.03.16 P.M 03:43】안정환, 정성훈
: 들어갈 줄 알았는데 공이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오자 정성훈 선수는 그대로 주저앉아서 일어서지를 못하고…
안정환선수의 다리를 잡고 겨우 일어섰다. 여기서 이게 들어갔으면 그대로 분위기 몰아서 1~2골은 더 넣고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너무 아쉬웠다. 이 날 경기에서 부산 선수들은 골대를 3번이나 맞췄다.
【2008.03.16 P.M 03:44】한정화, 김창수
역시 사진은 전반전에만 찍고 후반엔 열심히 서포팅을 했다.
후반전, 부산 선수들의 체력저하와 황선홍 감독의 좀 이른듯한 선수교체, 교체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호흡이 맞지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덕분에 대구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순식간에 동점골을 내주고 어이없이 역전골까지 내준 채 경기를 마쳤다.
지긴했지만 작년처럼 어이없는 경기력을 보여준 것도 아니었고, 지난 경기 이긴 덕분에 묻어놨던 부족했던 수비라인을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 준 나름은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전반전에 잘해줬기에 잘하고도 진 경기가 되서 아쉽기는 하지만 이제 겨우 2경기를 치뤘을 뿐이고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아있으니까!
이번 경기에서도 역시 안정환 선수는 멋졌고 김승현 선수는 소중했다! 정성훈 선수는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수비까지 해주는 두사람 몫의 플레이를 해줬고, 뭔가 해줄 것 같았던 안성민 선수는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김창수 선수 역시 지난 경기에서 보여 준 잦은 오버래핑 대신에 본래의 위치에서 수비에 치중하며 대구의 공격을 적극적으로 차단해주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정화 선수가 컨디션이 좋지않은 듯 해서 걱정되긴하지만 작년에 잘해줬으니 곧 다시 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꺼라고 믿는다. 그리고 경기에서 실수로 의기소침해져 있을지도 모르는 이승현 선수가 얼른 제 컨디션을 찾아서 많은 부산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김승현-이승현 두 선수가 같이 뛰는 모습을 보고싶다.
전반전 사진을 찍고 경기가 너무 재미있었던 탓에 피터팬이랑 '아- 후반에 계속 사진찍고싶다'그랬었는데, 아무래도 후반전도 계속 사진 찍고 있었으면 카메라 집어던졌지싶다. 후반전 서포팅을 선택한 우리는 현명했다. 안그랬으면 경기장 난입이 남의 일이 아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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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진은 부산 포토파크에서 봐주세요^^
http://club.cyworld.com/busanphot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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