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합천에 있는 큰집에 다녀왔다. 큰집은 안뉘기라고 불리는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사촌 2구 마을. 큰아빠 말씀으론 경상남도에서 제일 오지가 합천이고 합천에서도 가야가 젤 오지라고..ㅋ 네비게이션 찍어도 마을 입구의 도로만 나오고 마을은 안나온다 -_-;; 집에 자가용이 없던 어린 시절엔 가야까지 오는 시외버스를 타고 택시를 타야 마을까지 들어올 수 있었던 해인사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동네..ㅎㅎ
그래도 지금은 마을 앞 도로도 다 포장되어있고 마을 안의 길들도 거의 다 포장이 되어있어서 편하게 다닐 수 있지만 포장하고 도로 넓히면서 마을 입구에 있던 나무들을 다 베어버려서 넘 아쉽다. 울창한 나무 숲의 느낌이라 참 좋아했던 길이었는데..
추석 전날 경기장에 갔다가 저녁 늦게 큰집에 도착! 작은 오빠야의 닌텐도로 스도쿠와 마리오, 두뇌교실 게임 등을 하다가 새벽 늦게서야 잠들었고 추석 당일 8시 기상!! 9시 조금 넘어서 아빠, 큰아빠, 작은오빠야는 아래 작은 할아버지댁으로 제사지내러 가고 나랑 큰엄마, 엄마, 아르몽은 티비보고 얘기하고 청소하고 있다가 제사 끝나고 연락와서 밥먹으러 갔다. 나물 비빔밥 굳>.<b 어릴 땐 나물종류도 잘 안먹고 그래서 제사 끝나고 밥먹으러 가는 것이 싫었는데 언제부턴가 참 맛있게 먹게 된 것 같다. ^^;
그리고 오후에 큰집에서 제사지내기까지 시간이 꽤 많이 남아서 카메라 들고 좀 돌아다녔다.
큰집에서 키우는 벌. 요런 벌통이 3~4개 정도 있었다.
큰엄마랑 큰아빠 논에 가실 때 신는 신발이랑 마늘이랑 말리고 있는 고추, 저 뒤에 하얀 포대 위에는 옥수수가 있었다.
큰집에 있는 배나무. 위의 사진에 있는 새둥지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은건 벌때문에 만들어놓은거라고 했다. 애기 벌이 나왔다가 뭐라 그랬는데 까먹었다-_-;; 이노무 3초 기억력-_ㅠ; 그리고 아래 사진은 배에다 봉투로 감싸놓은것!
큰집 마당의 나비랑 벌 ㅎㅎ 까만색에 보라색 점이 박혀있는 내 손바닥 반만한 나비도 봤는데 카메라를 안들고 있었다. 이쁘게 생겼었는데~~
옛날부터 있던 물펌프랑 장독대. 저 물펌프 아직도 쓴다^^
이제 집 밖으로 나와서...
여긴 사람이 안사는 것 같다. 안에 집도 있고 밭으로 추정되는 곳도 있는데 풀만 무성~
마을회관 앞의 큰~ 소나무. 동네에 이렇게 커다란 소나무가 몇그루 있다.
마늘이랑 깨. 콩인가싶어서 봤더니 주머니가 작길래 뭐냐고 물어보니 깨란다. 아빠가 깨 벌레를 봐야된다고.. 내 손바닥보다 크다고 겁을 줬는데 못봤다 ㅋㅋㅋ
걸려있던 키? 맞나?
마을 입구에 있는 큰 기와집 건물의 담벼락. 사람이 안살길래 어릴 때 부터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 하던 곳인데 아마도 제를 지내거나 비석 모셔놓은 건물인 것 같다. 한문 공부를 좀 해야겠어-_-;;
마을 입구에서 아래 쪽으로 내려다 본 풍경. 제일 앞쪽이 파릇파릇한 고추밭, 뒤에는 논과 집들.
마을 들어가는 입구. 옥수수랑 다른 채소들을 심어놨다. 원래는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모습은 아니었던 것 같다.
여긴 큰집 대문을 나서면 있는 공터. 풀도 무성하고 버려진 듯이 방치되어있는 경운기가 있어서 흑백으로 찍어봤다. 샤픈 최대로 올리고 콘트라스트 확 올렸더니 사진이 좀 맘에드네~_~
큰집에 피어 있는 장미꽃과 대문 앞 담벼락의 담쟁이덩굴. 예전에는 나팔꽃도 있었는데 안보이네..
사진 찍고 오후에 제사지내고 쪽다리 큰고모댁으로 갔다. 주소지는 월광이었나? 그랬던 것 같은데 마을 입구에 작은 다리가 있어서 쪽다리라고 부르는 것 같다. 큰고모댁도 사진찍을 것도 많았는데 카메라를 안들고 가서 넘 아쉽다 ㅠㅠ;; 마당에서 고추 말리는거랑 위의 사진보다 더 방대한 양의 수확한 깨도 있었고, 소도 키우고 마을 앞에 물도 흐르고 그런데;;ㅂ;; 설이랑 내년 추석엔 꼭!! 카메라 들고 가야지 ㅋㅋ
큰고모댁에 갔다가 큰집 하우스에 들러서 고추 수확을 했다. 올해 수박농사를 못해서 고추를 심으셨다고 하는데 하우스 안이 완전 정글이었다^^;; 역시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은 없고....
큰아빠가 주신건데 이게 뭘까요?ㅋㅋㅋ(정답은 수박)
그래도 지금은 마을 앞 도로도 다 포장되어있고 마을 안의 길들도 거의 다 포장이 되어있어서 편하게 다닐 수 있지만 포장하고 도로 넓히면서 마을 입구에 있던 나무들을 다 베어버려서 넘 아쉽다. 울창한 나무 숲의 느낌이라 참 좋아했던 길이었는데..
추석 전날 경기장에 갔다가 저녁 늦게 큰집에 도착! 작은 오빠야의 닌텐도로 스도쿠와 마리오, 두뇌교실 게임 등을 하다가 새벽 늦게서야 잠들었고 추석 당일 8시 기상!! 9시 조금 넘어서 아빠, 큰아빠, 작은오빠야는 아래 작은 할아버지댁으로 제사지내러 가고 나랑 큰엄마, 엄마, 아르몽은 티비보고 얘기하고 청소하고 있다가 제사 끝나고 연락와서 밥먹으러 갔다. 나물 비빔밥 굳>.<b 어릴 땐 나물종류도 잘 안먹고 그래서 제사 끝나고 밥먹으러 가는 것이 싫었는데 언제부턴가 참 맛있게 먹게 된 것 같다. ^^;
그리고 오후에 큰집에서 제사지내기까지 시간이 꽤 많이 남아서 카메라 들고 좀 돌아다녔다.
큰집에서 키우는 벌. 요런 벌통이 3~4개 정도 있었다.
큰엄마랑 큰아빠 논에 가실 때 신는 신발이랑 마늘이랑 말리고 있는 고추, 저 뒤에 하얀 포대 위에는 옥수수가 있었다.
큰집에 있는 배나무. 위의 사진에 있는 새둥지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은건 벌때문에 만들어놓은거라고 했다. 애기 벌이 나왔다가 뭐라 그랬는데 까먹었다-_-;; 이노무 3초 기억력-_ㅠ; 그리고 아래 사진은 배에다 봉투로 감싸놓은것!
큰집 마당의 나비랑 벌 ㅎㅎ 까만색에 보라색 점이 박혀있는 내 손바닥 반만한 나비도 봤는데 카메라를 안들고 있었다. 이쁘게 생겼었는데~~
옛날부터 있던 물펌프랑 장독대. 저 물펌프 아직도 쓴다^^
이제 집 밖으로 나와서...
여긴 사람이 안사는 것 같다. 안에 집도 있고 밭으로 추정되는 곳도 있는데 풀만 무성~
마을회관 앞의 큰~ 소나무. 동네에 이렇게 커다란 소나무가 몇그루 있다.
마늘이랑 깨. 콩인가싶어서 봤더니 주머니가 작길래 뭐냐고 물어보니 깨란다. 아빠가 깨 벌레를 봐야된다고.. 내 손바닥보다 크다고 겁을 줬는데 못봤다 ㅋㅋㅋ
걸려있던 키? 맞나?
마을 입구에 있는 큰 기와집 건물의 담벼락. 사람이 안살길래 어릴 때 부터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 하던 곳인데 아마도 제를 지내거나 비석 모셔놓은 건물인 것 같다. 한문 공부를 좀 해야겠어-_-;;
마을 입구에서 아래 쪽으로 내려다 본 풍경. 제일 앞쪽이 파릇파릇한 고추밭, 뒤에는 논과 집들.
마을 들어가는 입구. 옥수수랑 다른 채소들을 심어놨다. 원래는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이런 모습은 아니었던 것 같다.
여긴 큰집 대문을 나서면 있는 공터. 풀도 무성하고 버려진 듯이 방치되어있는 경운기가 있어서 흑백으로 찍어봤다. 샤픈 최대로 올리고 콘트라스트 확 올렸더니 사진이 좀 맘에드네~_~
큰집에 피어 있는 장미꽃과 대문 앞 담벼락의 담쟁이덩굴. 예전에는 나팔꽃도 있었는데 안보이네..
사진 찍고 오후에 제사지내고 쪽다리 큰고모댁으로 갔다. 주소지는 월광이었나? 그랬던 것 같은데 마을 입구에 작은 다리가 있어서 쪽다리라고 부르는 것 같다. 큰고모댁도 사진찍을 것도 많았는데 카메라를 안들고 가서 넘 아쉽다 ㅠㅠ;; 마당에서 고추 말리는거랑 위의 사진보다 더 방대한 양의 수확한 깨도 있었고, 소도 키우고 마을 앞에 물도 흐르고 그런데;;ㅂ;; 설이랑 내년 추석엔 꼭!! 카메라 들고 가야지 ㅋㅋ
큰고모댁에 갔다가 큰집 하우스에 들러서 고추 수확을 했다. 올해 수박농사를 못해서 고추를 심으셨다고 하는데 하우스 안이 완전 정글이었다^^;; 역시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은 없고....
큰아빠가 주신건데 이게 뭘까요?ㅋㅋㅋ(정답은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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