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JECT | [2군경기 vs전남]10대 10의 열띤 경기2008/09/12 04:20 |
| TAG | |
| CATEGORY | 그깟 발길질!/사랑하는 나의 부산♥+전체보기 |
2008. 09. 11 (목) P.M 03:00
전남 드래곤즈 vs 부산 아이파크
2군경기 - 광양 연습구장 -
전남 드래곤즈 1 - 2 부산 아이파크
득점 : ?(후 14) / 김병채(후 2), 김병채(후 16, 도움 : 최광희)
퇴장 : 전남 45번 / 부산 이강진
▷ 출전선수명단
GK 정유석
DF 김태영(↔ 이정효) 이상덕(↔ 김성환) 배효성 김석우
MF 전우근 이강진 김병채 최기석(↔ 최광희)
FW 오철석 송태림(↔ 이동명)
R : 최현 이정효 이동명 최광희 안성민 김성환
─━─━─━─━─━─━─
어찌저찌 인주 미녕이 현미언니와 함께 편안한 2군 경기 원정길에 올랐다.
정확히 3시, 거의 경기 시작과 함께 경기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경기장에 들어가서 카메라 꺼내서 셋팅하고 첫 컷을 찍기까지 거의 5분..^^;
초반에는 수비선수들 사진을 좀 찍고자 하프라인에서 살짝 우리 수비진영 쪽으로 가서 사진 찍기 시작했다. 첫 샷은 뉴페이스 선수님! 마침 전남의 공격이 진행중이라 카메라를 들이 댄 곳엔 뉴페이스가 보였다. 드래프트를 대비한 테스트생 같은데...
△ 오늘 경기의 뉴페이스 60번을 달고 뛴 이상덕 선수. 동아대 소속으로 중앙 수비로 나왔다. (뒷조사에 도움을 준 곰팅이 ㄳㄳ)
전남의 공격을 이상덕 선수가 적절하게 걷어내고 이어진 부산의 공격, 페널티 박스 안에서 크로스로 올라온 공을 받기 위해 떠있는 송태림 선수의 몸을 전남의 김응진 선수가 팔로 밀어 송태림 선수가 뒤로 떨어지며 골키퍼가 나와서 공을 잡았지만 반칙 선언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사진 찍다가 발견!! 기석이다!!!! 부상때문에 한동안 1군 경기에서도 2군 경기에서도 보이지 않던 최기석 선수가 경기를 뛰고 있었다. 그래서 '전반 초반에는 수비수들 사진 좀 찍어야겠다.'라던 나의 다짐은 어디로 가고.. 우리 공격 방향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왜냐하면 전반 끝나고 교체될꺼니깐~_~ (나의 예상대로 최기석 선수는 전반 끝나고 교체로 나갔다;;)
서서 사진 찍다가 앉아서 찍기 위해 의자를 가지고 약간 내리막 길을 뛰어서 내려가다가 물 고여있어서 미끄러운 곳을 밟고 엉덩방아를 찍었다. 엉엉T.T 아픈건 둘 째 치고 부끄럽다..//ㅅ// 냅다 도망가서 모른 척 앉아서 사진 찍기. 사실 트랙같이 살짝 푹신한 곳이라 아프진 않았다ㅋ
부상을 회복한 최기석 선수는 여전히 빠른 스피드와 발재간으로 따라 붙는 선수 한 두명 쯤은 가볍~게 젖혀줬다. 흠.. 하지만 직접적인 몸싸움엔 약한 모습..
부산의 공격 사진을 위해 자리를 옮기고- 계속 전남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뤄졌다. 하프라인을 못넘어오는 모습에 이게 뭥미!!를 외치고 있었다. 그리고 후반 15분, 드디어 하프라인을 넘어 선 부산!!
김병채선수의 패스를 받은 최기석 선수가 전남의 송정현, 윤주일 선수를 가벼웁게 젖혀서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몰고 왔고 최기석 선수의 패스를 받은 송태림 선수가 슛팅까지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골대를 빗나갔다.
이 한 번의 공격 이후 다시 10여분을 우리 수비 진영에서 머물렀고 하프라인 근처에서 김석우 선수가 올린 공을 최기석 선수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받았지만 뒤에서 따라오던 이규로 선수를 미처 보지 못하고 공을 빼앗겼다.
양 팀 공격과 수비를 반복했지만 양쪽 다 이렇다 할 공격은 없었고, 계속 하프라인 근처에만 머물렀다. 그리고 전반 40분, 송태림 선수가 얻어 낸 하프라인 근처에서의 프리킥을 이강진 선수가 중앙에 있던 전우근 선수에게 패스, 전우근 선수의 패스가 전남 선수를 맞고 나온 것을 최기석 선수가 다시 잡아 사이드까지 몰고 나왔지만 끝까지 달라붙는 전남 수비수 때문에 터치라인 아웃이 됐다.
그리고 전반 42분, 전남의 45번 선수가 빼앗긴 공을 무리하게 다시 빼내려고 하다가 60번 이상덕 선수의 뒤에서 발을 걸었고 그러면서 어디를 잘못 차인건지 이상덕 선수는 잠시 일어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전남의 45번 선수는 퇴장을 당했고 여전히 양 팀 하프라인 근처를 멤돌다가 전반전이 끝났다.
△ 하프타임 몸푸는 선수들
후반 시작, 송태림 선수가 빠지고 그 자리에 이동명 선수가, 최기석 선수가 빠지고 최광희 선수가 들어왔고, 이상덕 선수가 빠지고 그 자리에 왼쪽에서 뛰던 김석우 선수가 오고, 김석우 선수의 자리에 다른 테스트 선수인 56번 김성환 선수가 들어왔다.
후반 2분 경 전우근 선수의 크로스를 받은 이강진 선수가 헤딩을 시도했지만 전남 골키퍼가 펀칭으로 쳐냈고 흘러나온 공을 받은 김병채 선수가 페널티박스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그대로 슛팅을 해서 득점을 기록했다.
반대편을 찍다가 우연히 찍힌(;) 부산 이적 후 처음 본 최현 선수. 클럽하우스에 와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본 건 처음이다. 구단에서 경험과 노련미가 있는 매력있는 선수라고 하니 기대해봐야지!
한 골 넣은 후 좀 많이 내려가있는다~싶던 우리 선수들, 그래도 양 쪽 사이드를 이용해서 계속 공격을 시도했으니 전남의 이규로 선수에게 막혀서 계속 공격이 좌절된다.
이규로 선수가 어찌나 얄밉던지-_-;;
그리고 이어진 전남의 역습 상황에서 수비를 하던 배효성 선수의 반칙으로 전남의 프리킥, 부산의 수비벽을 지나친 공이 전남 선수를 향해 갔다. 함께 몸싸움을 하던 오철석 선수는 넘어져있고, 넘어진 오철석 선수에게 걸려서 전남의 선수도 넘어지고, 이강진 선수가 따라가지만 공은 이미 중앙에 있는 선수에게로 가고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서 골 들어가는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다행히도 김병채 선수가 안전하게 공을 걷어냈다. 공수 양면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신 김병채 선수~ 사랑합니다!!
곧이어 후반 7분 수비 과정에서 이강진 선수의 태클이 전남 선수의 발목을 가격하게 됐고 그 선수가 못일어나자 전남의 37번 선수가 달려와 이강진 선수를 밀치고..-_- 다른 선수들은 말리고 해서 한동안 경기가 지연됐다. 그리고 이강진 선수의 퇴장, 다시 10대 10의 경기가 됐다.
10대 11의 우세한 상황에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침울할 법도 할텐데 비슷한 양상을 보이던 경기는 오히려 부산의 페이스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양 사이드에서 전우근, 최광희, 이동명, 김태영 선수가 중앙에서는 김병채 선수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줬다. 테스트 받던 김성환 선수는 반대편에 있어서 잘 안보였다. ㅈㅅ
하지만 잘하고 있다가 전남의 역습 한 방에 무너진 부산, 후반 14분 너무 쉽게 한 골을 내줘버리고 경기 스코어는 1대 1. 또 이렇게 지는건가..싶었다.
하지만 2분 뒤, 계속 된 공격 중에 최광희 선수의 패스를 받은 김병채 선수가 다시 한 번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공은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골대 안으로 쑥~ 빨려 들어가듯이 들어갔다. 나도 모르게 만쉐~를 외치고..^^;;;;
이후 득점 없이 양 팀의 공방이 이어졌다. 부산의 코너킥과 공격진영 내에서의 드로윙이 계속 이어졌지만 최전방 공격수에게까지 이어지기는 힘들었고, 이어지더라도 마무리가 안되서 추가 득점은 이뤄지지 않았다. 양 팀 공격과 수비는 비슷하게 오갔지만 그래도 부산이 약간 우세한 듯 보였다. 알다시피 순전히 내 기준이다 ㅋ
후반 24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오철석 선수가 공을 빼앗기게 되면서 수비수가 부족한 상태에서 전남의 역습이 이뤄졌고, 급한 마음에 뛰어나온 정유석 선수가 페널티박스 밖이라 공을 잡지 못하고 전남 선수가 공을 잡지 못하게 잡으면서 전남의 프리킥이 주어졌다. 그리고 프리킥을 찬 공이 페널티박스 안에 서있던 우리 수비벽에 맞을 때 이동명 선수의 손에 맞게 되서 pk가 선언됐다. 아 또 이렇게 골먹는구나......싶었다.
근데 이게 왠일? 막았다!!!!!!!!!!!!!!!!!!!!!!!!!!!!!!!!!!!!!!!!!!!!!!!!!!!!!!!!!!!!!!!!!!!!!!
그리고 경기가 끝났다..면 매우 좋겠지만 경기 시간은 아직 20분이나 남았다;;;
후반 28분 김태영 선수가 나가고 이정효 선수가 들어오면서 부산의 공격이 잦아진다. 선배답게 경기 뛰면서 후배 선수들한데 이렇게 저렇게 해야한다고 가르쳐주기도 하면서 부상 회복 후 첫 경긴데도 참 열심히 뛰셨다. 아 멋져라♥
계속 부산의 코너킥이 이어졌지만 역시나 추가득점은 없었다. 다시 한 번 이규로 선수가 미워지는 순간; 뒤로는 별로 쓸만한게 없네. 그냥 부산의 공격이 쭉쭉 이어졌지만 추가득점 없이 경기 종료.
아 반대편에 있어서 제대로 안보였던 56번을 달고 뛴 선수의 이름은 김성환 선수고,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동국대학교에 재학중인 것 같다. 검색해서 나온 사진이 측면사진밖에 없어서 확실한 대조작업은 하지 못했지만^^; 얼굴형이나 그런 것이 비슷한것으로 보아 맞는 듯 하다.
긴거 정리하자면,
완전 소중 김병채 선수 중거리 슛으로 2골 작렬!
동아대의 이상덕 선수와 동국대의 김성환 선수가 부산에서 테스트중.
최기석,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체력!
부산은 항상 너무 쉽게 골먹는다.
시즌 아웃으로 예상되던 이정효 선수 생각보다 빨리 부상 회복으로 2군경기 교체로 출전.
부산으로 이적 후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최현 선수 등장.
이정돈가..?
아, 제일 중요한거. 경기장에서 자빠졌다T_T;;;;;;;;;
여튼저튼 2군경기 1경기 남았는데 뒤늦게 날아다니는 부산이었습니다. 우리 내년 시즌이 참 기대되네요>.<
전남 드래곤즈 vs 부산 아이파크
2군경기 - 광양 연습구장 -
전남 드래곤즈 1 - 2 부산 아이파크
득점 : ?(후 14) / 김병채(후 2), 김병채(후 16, 도움 : 최광희)
퇴장 : 전남 45번 / 부산 이강진
▷ 출전선수명단
GK 정유석
DF 김태영(↔ 이정효) 이상덕(↔ 김성환) 배효성 김석우
MF 전우근 이강진 김병채 최기석(↔ 최광희)
FW 오철석 송태림(↔ 이동명)
R : 최현 이정효 이동명 최광희 안성민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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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인주 미녕이 현미언니와 함께 편안한 2군 경기 원정길에 올랐다.
정확히 3시, 거의 경기 시작과 함께 경기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경기장에 들어가서 카메라 꺼내서 셋팅하고 첫 컷을 찍기까지 거의 5분..^^;
초반에는 수비선수들 사진을 좀 찍고자 하프라인에서 살짝 우리 수비진영 쪽으로 가서 사진 찍기 시작했다. 첫 샷은 뉴페이스 선수님! 마침 전남의 공격이 진행중이라 카메라를 들이 댄 곳엔 뉴페이스가 보였다. 드래프트를 대비한 테스트생 같은데...
△ 오늘 경기의 뉴페이스 60번을 달고 뛴 이상덕 선수. 동아대 소속으로 중앙 수비로 나왔다. (뒷조사에 도움을 준 곰팅이 ㄳㄳ)
그리고 사진 찍다가 발견!! 기석이다!!!! 부상때문에 한동안 1군 경기에서도 2군 경기에서도 보이지 않던 최기석 선수가 경기를 뛰고 있었다. 그래서 '전반 초반에는 수비수들 사진 좀 찍어야겠다.'라던 나의 다짐은 어디로 가고.. 우리 공격 방향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왜냐하면 전반 끝나고 교체될꺼니깐~_~ (나의 예상대로 최기석 선수는 전반 끝나고 교체로 나갔다;;)
서서 사진 찍다가 앉아서 찍기 위해 의자를 가지고 약간 내리막 길을 뛰어서 내려가다가 물 고여있어서 미끄러운 곳을 밟고 엉덩방아를 찍었다. 엉엉T.T 아픈건 둘 째 치고 부끄럽다..//ㅅ// 냅다 도망가서 모른 척 앉아서 사진 찍기. 사실 트랙같이 살짝 푹신한 곳이라 아프진 않았다ㅋ
부상을 회복한 최기석 선수는 여전히 빠른 스피드와 발재간으로 따라 붙는 선수 한 두명 쯤은 가볍~게 젖혀줬다. 흠.. 하지만 직접적인 몸싸움엔 약한 모습..
부산의 공격 사진을 위해 자리를 옮기고- 계속 전남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뤄졌다. 하프라인을 못넘어오는 모습에 이게 뭥미!!를 외치고 있었다. 그리고 후반 15분, 드디어 하프라인을 넘어 선 부산!!
이 한 번의 공격 이후 다시 10여분을 우리 수비 진영에서 머물렀고 하프라인 근처에서 김석우 선수가 올린 공을 최기석 선수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받았지만 뒤에서 따라오던 이규로 선수를 미처 보지 못하고 공을 빼앗겼다.
양 팀 공격과 수비를 반복했지만 양쪽 다 이렇다 할 공격은 없었고, 계속 하프라인 근처에만 머물렀다. 그리고 전반 40분, 송태림 선수가 얻어 낸 하프라인 근처에서의 프리킥을 이강진 선수가 중앙에 있던 전우근 선수에게 패스, 전우근 선수의 패스가 전남 선수를 맞고 나온 것을 최기석 선수가 다시 잡아 사이드까지 몰고 나왔지만 끝까지 달라붙는 전남 수비수 때문에 터치라인 아웃이 됐다.
그리고 전반 42분, 전남의 45번 선수가 빼앗긴 공을 무리하게 다시 빼내려고 하다가 60번 이상덕 선수의 뒤에서 발을 걸었고 그러면서 어디를 잘못 차인건지 이상덕 선수는 잠시 일어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전남의 45번 선수는 퇴장을 당했고 여전히 양 팀 하프라인 근처를 멤돌다가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 시작, 송태림 선수가 빠지고 그 자리에 이동명 선수가, 최기석 선수가 빠지고 최광희 선수가 들어왔고, 이상덕 선수가 빠지고 그 자리에 왼쪽에서 뛰던 김석우 선수가 오고, 김석우 선수의 자리에 다른 테스트 선수인 56번 김성환 선수가 들어왔다.
반대편을 찍다가 우연히 찍힌(;) 부산 이적 후 처음 본 최현 선수. 클럽하우스에 와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본 건 처음이다. 구단에서 경험과 노련미가 있는 매력있는 선수라고 하니 기대해봐야지!
한 골 넣은 후 좀 많이 내려가있는다~싶던 우리 선수들, 그래도 양 쪽 사이드를 이용해서 계속 공격을 시도했으니 전남의 이규로 선수에게 막혀서 계속 공격이 좌절된다.
이규로 선수가 어찌나 얄밉던지-_-;;
그리고 이어진 전남의 역습 상황에서 수비를 하던 배효성 선수의 반칙으로 전남의 프리킥, 부산의 수비벽을 지나친 공이 전남 선수를 향해 갔다. 함께 몸싸움을 하던 오철석 선수는 넘어져있고, 넘어진 오철석 선수에게 걸려서 전남의 선수도 넘어지고, 이강진 선수가 따라가지만 공은 이미 중앙에 있는 선수에게로 가고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서 골 들어가는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다행히도 김병채 선수가 안전하게 공을 걷어냈다. 공수 양면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신 김병채 선수~ 사랑합니다!!
하지만 잘하고 있다가 전남의 역습 한 방에 무너진 부산, 후반 14분 너무 쉽게 한 골을 내줘버리고 경기 스코어는 1대 1. 또 이렇게 지는건가..싶었다.
이후 득점 없이 양 팀의 공방이 이어졌다. 부산의 코너킥과 공격진영 내에서의 드로윙이 계속 이어졌지만 최전방 공격수에게까지 이어지기는 힘들었고, 이어지더라도 마무리가 안되서 추가 득점은 이뤄지지 않았다. 양 팀 공격과 수비는 비슷하게 오갔지만 그래도 부산이 약간 우세한 듯 보였다. 알다시피 순전히 내 기준이다 ㅋ
후반 24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오철석 선수가 공을 빼앗기게 되면서 수비수가 부족한 상태에서 전남의 역습이 이뤄졌고, 급한 마음에 뛰어나온 정유석 선수가 페널티박스 밖이라 공을 잡지 못하고 전남 선수가 공을 잡지 못하게 잡으면서 전남의 프리킥이 주어졌다. 그리고 프리킥을 찬 공이 페널티박스 안에 서있던 우리 수비벽에 맞을 때 이동명 선수의 손에 맞게 되서 pk가 선언됐다. 아 또 이렇게 골먹는구나......싶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났다..면 매우 좋겠지만 경기 시간은 아직 20분이나 남았다;;;
후반 28분 김태영 선수가 나가고 이정효 선수가 들어오면서 부산의 공격이 잦아진다. 선배답게 경기 뛰면서 후배 선수들한데 이렇게 저렇게 해야한다고 가르쳐주기도 하면서 부상 회복 후 첫 경긴데도 참 열심히 뛰셨다. 아 멋져라♥
계속 부산의 코너킥이 이어졌지만 역시나 추가득점은 없었다. 다시 한 번 이규로 선수가 미워지는 순간; 뒤로는 별로 쓸만한게 없네. 그냥 부산의 공격이 쭉쭉 이어졌지만 추가득점 없이 경기 종료.
아 반대편에 있어서 제대로 안보였던 56번을 달고 뛴 선수의 이름은 김성환 선수고,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동국대학교에 재학중인 것 같다. 검색해서 나온 사진이 측면사진밖에 없어서 확실한 대조작업은 하지 못했지만^^; 얼굴형이나 그런 것이 비슷한것으로 보아 맞는 듯 하다.
긴거 정리하자면,
완전 소중 김병채 선수 중거리 슛으로 2골 작렬!
동아대의 이상덕 선수와 동국대의 김성환 선수가 부산에서 테스트중.
최기석,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체력!
부산은 항상 너무 쉽게 골먹는다.
시즌 아웃으로 예상되던 이정효 선수 생각보다 빨리 부상 회복으로 2군경기 교체로 출전.
부산으로 이적 후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최현 선수 등장.
이정돈가..?
아, 제일 중요한거. 경기장에서 자빠졌다T_T;;;;;;;;;
여튼저튼 2군경기 1경기 남았는데 뒤늦게 날아다니는 부산이었습니다. 우리 내년 시즌이 참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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